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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주 전시회, 경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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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록수갤러리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12-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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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고은주 전시회, 경인미술관
작가명 고은주
전시일정

작품설명

고은주
Go Eun Ju

홍익대학교미술대학원 동양화전공 석사졸업

개인전

2018 평안, 인사동 갤러리 H
2019 추억과 현실의 공존, 인사동 갤러리 H
2019 추억과 현실의 공존, 홍은동 갤러리 ZHIP 초대전
2020 ACAF A&C ART FESTIVAL 예술의 전당 부스개인전
2021 행복, 아트피플 갤러리
2022 사랑합니다. 초대전, 대안공간 munteum
2023 쉼, 초대전, 아르떼미 갤러리카페
2024 쉼, 초대전, 고양시 갤러리 '더숲'
2024 쉼, 경인미술관

단체전 및 아트페어

한 중. 국제중견작가 초대전-한국미술관
대미 중국 제3회 한.중 서화 명가작품전 초대전 국회의원회관
안동하회 갤러리 3인 전 끌림
Now & Future 전 후쿠오카 아시안 미술관
Seoul art SHOW 2021,22( Coex)
BAMA BUSAN화랑아트페어, 아트페스타(setec),
2인초대전(가온갤러리)
3인초대전-안동 하회갤러리
한국화 대작전(호연지기기획)-예술의전당
금보성 화동페어 초대전
단체전 및 아트페어 다수.


* 작가 노트:

작품에 표현된 소재들로 재현되는 감정의 혼합물은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라, 현재의 본인이 기억을 재해석하여 구성한 결과물이다. 과거의 이미지들은 기억에서 시간적인 체계에 의해 단절시키거나 보존하게 된다. 이렇게 재구성된 기억을 바탕으로 그 시절을 회상하며, 작품 속 화면을 통해 과거의 사람들과 상상 속의 재회를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작품은 단순한 과거의 재현이 아닌 현재의 감정과 결합된 새로운 의미가 생성되게 된다. 즉,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그리움과 애틋함 그리고 사랑스러움은 과거의 기억만을 전제로 한 감정이 아니라, 현재 본인의 삶에서 옛 경험을 통해 현재의 가족들에게 전이하고 싶은 현재의 감정이 같은 시간 속에 연결된 결과물인 것이다.

이는 작품이 단순히 저장된 과거를 표현하는 것을 넘어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정체성과 가족에 대한 감정이 융합되어 새로운 의지(欲)를 드러나는 것이다.

본인의 작품에서 과거의 대상을 현재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대표적 소재는 소나무이다. 과거의 시공간에서 소나무 숲은 늘 사계절의 놀이터였으며 행복의 원천이자 모티브였다. 또한 그 안에서 체득했던 의미는 행복했던 감정과 무한한 자유였다.

이처럼 소나무는 본인에게 있어 여유와 섬이라는 감정과 태도 그리고 행동을 상징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징성과 더불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써 작품 안에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소나무 숲에서 느껴졌던 평안과 안정감은 현실의 삶에서 각박함, 쓸쓸함, 우울함에 물든 삶을 스스로 회복하고 치유하는 처방과 같이 심리적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