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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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개인전 >2023 제17회 갤러리라메르, 서울, 인사동
2023 제16회 갤러리 뜰, 일산
제15회 서경갤러리, 서울경찰청
제14회 갤러리라메르, 서울, 인사동
2022 제13회 갤러리라메르(서울, 인사동)
2022 제12회 아리수갤러리(서울, 인사동)
2021 제11회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 전시실(인천)
제10회 갤러리라메르(서울, 인사동)
2020 제9회 서경갤러리(서울지방경찰청)
2019 제7회 갤러리 란(메디플렉트 제종병원방
제6회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인천)
제5회 아리솔갤러리(부천, 부천문화원)
2018 제4회 갤러리라메르(서울, 인사동)
제3회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인천)
2017 제2회 혜경갤러리(인천)
2009 제1회 KASF(Korea Art Summer Festival) (서울, SETEC)
< 단체전 >
국내·외 200여 회
수상경력
2019 제6회 (사)한국창조미술 서화대전 특별상
2017 제4회 서울인사미술대전 우수상
2016 제9회 세계평화미술대전 특선, 입선
< 현재 >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
(사)한국미술협회 회원/(사)인천미술협회 회원
(사)종로미술협회 자문 / (사)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
(사)인천예총 A&C 포럼 이사
인천시 남동구 방축로 501, 1동 1301호(간석동
우성아파트)
* 작가의 書:
아, 대한민국 -
예로부터 사계절이 뚜렷했던 아름다운 화려강산, 이 금수강산에서 하루하루를 살아 가는 우리의 삶이란, 하늘이 허락해주신 크신 은혜와 이 땅에 내려주신 사랑의 복이라는 것에 늘 마음 모아 감사드립니다.
허나, 오늘날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물질문명에 젖어들어 대자연의 감사함을 잊은 채 자연의 질서를 훼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수 많은 다채롭고 조화로운 "色(색)"들의 "時空 의 조화, 그 신비로운 균형들로 아름다웠던 금수강산의 자연은 물질문명의 범람속에 점점 무너져가고, 검은 아스팔트, 회색빛 도시, 짙어진 미세먼지들에 휘감긴 우리의 자연은 할퀴 어지고 찢겨져 어느새 돌이킬 수 없는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슬픈 상처의 시대"에 저는 하늘을 우러러 "속죄의 눈물을 흘린 날이 얼마나 많았던 가요.
20대 후반인 27세(AD 1977년)에 처음으로 유화를 접하였고, 그 후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43년간의 기나긴 시간의 흔적들과, 흘러간 세월 그 인고의 노력들을 전업작가 오직 한 길로 변해가는 세상을 표현하는 창작활동에 혼신의 힘을 매진하였습니다.
사람들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 절대적 순수, 그 존재적 근원인 자연을 화폭에 담는데 제 자신과 모든 한 평생을 헌신하였습니다.
"잠시 머물다 가리라"는 약속을 기억하며 -
남은 인생의 여정도 소중한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이 대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분 으로서 제 사명인 작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D 2021년 뜨거운 8월의 다섯째 날,
개인전 전시회를 앞두고, 작가 박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