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윤형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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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윤형근 전
국립현대미술관
김환기·윤형근… 한국근현대미술 100년, 작가의 방서 만난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1913~1974)와 단색화 거장 윤형근(1928~2007)을 각각 별도의 방으로 꾸며 집중 조명했다. 김환기의 방에선 초기작 ‘론도’(1938)를 시작으로 뉴욕 시기 대표작 ‘새벽 #3’(1964~1965)까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시기별로 볼 수 있다. 윤형근의 방에선 다색(땅)과 청색(하늘)을 섞어 빚어낸 깊은 고요의 화풍을 만끽할 수 있다. 화면을 가로지르는 수직의 기둥은 고목처럼 우뚝하고, 무언의 저항과 관용, 침묵 속 내면을 뿜어낸다.
- 조선일보 허윤희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김환기·윤형근… 한국근현대미술 100년, 작가의 방서 만난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1913~1974)와 단색화 거장 윤형근(1928~2007)을 각각 별도의 방으로 꾸며 집중 조명했다. 김환기의 방에선 초기작 ‘론도’(1938)를 시작으로 뉴욕 시기 대표작 ‘새벽 #3’(1964~1965)까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시기별로 볼 수 있다. 윤형근의 방에선 다색(땅)과 청색(하늘)을 섞어 빚어낸 깊은 고요의 화풍을 만끽할 수 있다. 화면을 가로지르는 수직의 기둥은 고목처럼 우뚝하고, 무언의 저항과 관용, 침묵 속 내면을 뿜어낸다.
- 조선일보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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